국내 주요 항만 시설 투자가 부진해
입항 지연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지난해 입항 지연을 뜻하는 '체선율' 자료를 보면,
전국 12개 항만 가운데
체선율이 가장 높은 항만은
동해·묵호항으로 30.4%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항이 13% 였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항만 수요와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시설에 대한 투자는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족한 투자 재원을 확보해
항만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입항 지연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지난해 입항 지연을 뜻하는 '체선율' 자료를 보면,
전국 12개 항만 가운데
체선율이 가장 높은 항만은
동해·묵호항으로 30.4%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항이 13% 였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항만 수요와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시설에 대한 투자는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족한 투자 재원을 확보해
항만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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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입항 지연' 악화… 포항항 체선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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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3 10:29:23
국내 주요 항만 시설 투자가 부진해
입항 지연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지난해 입항 지연을 뜻하는 '체선율' 자료를 보면,
전국 12개 항만 가운데
체선율이 가장 높은 항만은
동해·묵호항으로 30.4%를 기록했고,
이어 포항항이 13% 였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항만 수요와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시설에 대한 투자는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족한 투자 재원을 확보해
항만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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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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