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외국인끼리 흉기 다툼 3명 사상

입력 2019.10.23 (11:34) 수정 2019.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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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큰 다툼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사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스리랑카인 5명이 다투다 흉기에 찔린 41살 A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천경찰서는 범행 뒤 달아난 42살 B 씨와 30살 C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부상당한 피해자들도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치료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다 교통사고가 나면서 사건이 경찰에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에도 이들끼리 다툼이 있었고 이를 서로 따지는 과정에서 다시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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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서 외국인끼리 흉기 다툼 3명 사상
    • 입력 2019-10-23 11:34:53
    • 수정2019-10-23 12:00:56
    사회
경남 사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끼리 큰 다툼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사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스리랑카인 5명이 다투다 흉기에 찔린 41살 A 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천경찰서는 범행 뒤 달아난 42살 B 씨와 30살 C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부상당한 피해자들도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치료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다 교통사고가 나면서 사건이 경찰에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에도 이들끼리 다툼이 있었고 이를 서로 따지는 과정에서 다시 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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