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연말까지 기간연장

입력 2019.10.23 (11:56) 수정 2019.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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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지역 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안성시는 지난 7월 여름휴가와 명절 등을 앞두고 활발한 사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인센티브를 10%로 변경 지급해 왔으며, 10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인센티브 지급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사랑카드는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만 충전 금액의 10%인 5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연간 500만 원에 대해서만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특히, 연말 소득공제가 필요한 이용자는 경기지역 화폐 앱에서 소득공제신청을 하거나 1899-7997로 전화하면 연말 소득공제 시 체크카드와 현금 영수증 사용분과 함께 30%의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공제는 신청 이후 사용분에 대해서만 적용되므로 미리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10월 21일 현재 일반 발행액 36억 5천9백만 원, 정책발행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이 29억 8천2백만 원으로 총 66억 4천1백만 원이 발행됐으며, 이 가운데 54억 2천4백만 원이 사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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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연말까지 기간연장
    • 입력 2019-10-23 11:56:47
    • 수정2019-10-23 13:08:56
    사회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지역 화폐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안성시는 지난 7월 여름휴가와 명절 등을 앞두고 활발한 사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인센티브를 10%로 변경 지급해 왔으며, 10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인센티브 지급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사랑카드는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만 충전 금액의 10%인 5만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연간 500만 원에 대해서만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특히, 연말 소득공제가 필요한 이용자는 경기지역 화폐 앱에서 소득공제신청을 하거나 1899-7997로 전화하면 연말 소득공제 시 체크카드와 현금 영수증 사용분과 함께 30%의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공제는 신청 이후 사용분에 대해서만 적용되므로 미리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10월 21일 현재 일반 발행액 36억 5천9백만 원, 정책발행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포인트 등이 29억 8천2백만 원으로 총 66억 4천1백만 원이 발행됐으며, 이 가운데 54억 2천4백만 원이 사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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