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설주, 금강산 현지지도 동행…125일 만에 공개 행보

입력 2019.10.23 (12:02) 수정 2019.10.23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리설주 여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일대 관광시설 현지 지도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6월 20∼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의 방북 이후 125일 만입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의 금강산관광지구 현지 지도 소식을 전하며 리 여사가 김 위원장과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단 북한 매체가 공개한 수행원 명단에는 리 여사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리 여사는 지난 6월 시진핑 주석 방북 이후, 넉 달 가까이 북한 매체의 국가행사와 현지지도 보도에 동향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리설주, 금강산 현지지도 동행…125일 만에 공개 행보
    • 입력 2019-10-23 12:02:00
    • 수정2019-10-23 13:20:37
    정치
북한 리설주 여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일대 관광시설 현지 지도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6월 20∼2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의 방북 이후 125일 만입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 위원장의 금강산관광지구 현지 지도 소식을 전하며 리 여사가 김 위원장과 함께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단 북한 매체가 공개한 수행원 명단에는 리 여사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리 여사는 지난 6월 시진핑 주석 방북 이후, 넉 달 가까이 북한 매체의 국가행사와 현지지도 보도에 동향이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