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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근절 컨트롤타워’ 여가부 산하기관 올해 성희롱 5건 징계
입력 2019.10.23 (14:54) 수정 2019.10.23 (14:59) 사회
성폭력 근절의 컨트롤타워를 자임해 온 여성가족부의 산하 공공기관에서 올해만 5건의 성희롱 사건이 일어나 관련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실이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를 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여가부 산하기관 5곳 중 4곳에서 올해 5건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기관별로는 건강가정진흥원에서 1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2건, 한국상담복지개발원에서 2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는 청소년 성매매를 시도했던 40대 강사가 청소년들을 교육하다 적발돼 해임됐고, 또 다른 기관에서는 청소년 교육 중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교육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또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3명에게 식사와 여행을 제안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해 징계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폭력 근절 컨트롤타워’ 여가부 산하기관 올해 성희롱 5건 징계
    • 입력 2019-10-23 14:54:35
    • 수정2019-10-23 14:59:07
    사회
성폭력 근절의 컨트롤타워를 자임해 온 여성가족부의 산하 공공기관에서 올해만 5건의 성희롱 사건이 일어나 관련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실이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를 보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여가부 산하기관 5곳 중 4곳에서 올해 5건의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기관별로는 건강가정진흥원에서 1건,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2건, 한국상담복지개발원에서 2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1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는 청소년 성매매를 시도했던 40대 강사가 청소년들을 교육하다 적발돼 해임됐고, 또 다른 기관에서는 청소년 교육 중 여성을 성적 대상화한 교육자료를 사용했습니다.

또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3명에게 식사와 여행을 제안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해 징계를 받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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