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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산업단지에서 시신 39구 담긴 컨테이너 발견
입력 2019.10.23 (18:11) 수정 2019.10.23 (19:05) 국제
영국 남동부의 한 산업단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컨테이너에서 39구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경찰은 에섹스 산업단지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새벽 1시 40분쯤 구급차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컨테이너 안에서 청소년 1명을 포함해 39명을 발견했고 이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화물차 운전기사인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살 남성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불가리아에서 출발해 영국 홀리헤드를 거쳐 지난 8일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컨테이너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산업단지 출입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 2000년 6월 도버 지역의 한 화물차에서 중국 이민자 58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당시 운전사가 살인죄로 수감됐던 사례를 연관지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영국 산업단지에서 시신 39구 담긴 컨테이너 발견
    • 입력 2019-10-23 18:11:54
    • 수정2019-10-23 19:05:32
    국제
영국 남동부의 한 산업단지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컨테이너에서 39구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국 경찰은 에섹스 산업단지에서 현지시간으로 23일 새벽 1시 40분쯤 구급차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컨테이너 안에서 청소년 1명을 포함해 39명을 발견했고 이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화물차 운전기사인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살 남성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불가리아에서 출발해 영국 홀리헤드를 거쳐 지난 8일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컨테이너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산업단지 출입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 2000년 6월 도버 지역의 한 화물차에서 중국 이민자 58명의 시신이 발견됐고, 당시 운전사가 살인죄로 수감됐던 사례를 연관지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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