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 구간 사계절 정밀조사해야"

입력 2019.10.23 (18:21) 수정 2019.10.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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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모임'이
비자림로 확장 공사 구간에 대한
사계절 정밀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비자림로에서 멸종위기보호종을
다 찾아줬는데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업체엔 '부실'이라는
솜방망이 처벌 뿐 사태를 바로 잡지 못하는 건
환경청과 제주도의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사회적 갈등을 풀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비자림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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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림로 확장 구간 사계절 정밀조사해야"
    • 입력 2019-10-23 18:21:52
    • 수정2019-10-23 18:23:18
    제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비자림로를 지키는 시민모임'이 비자림로 확장 공사 구간에 대한 사계절 정밀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비자림로에서 멸종위기보호종을 다 찾아줬는데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업체엔 '부실'이라는 솜방망이 처벌 뿐 사태를 바로 잡지 못하는 건 환경청과 제주도의 직무유기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사회적 갈등을 풀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비자림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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