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미리보는 KBS뉴스9

정경심 영장 심사…‘구속 찬반’ 맞불집회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영장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원 앞에선 구속과 불구속 촉구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금강산 남측 시설 모두 철거”…“의도 파악 중”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 관광사업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남측 시설을 모두 철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와 주 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진의 파악에 나섰습니다.

액상형 전자 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정부가 액상형 전자 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폐 손상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피우지 말라는 건데,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사 한 방에 인생 무너져”…보건당국 대책 촉구

경기도 성남의 한 병원에서 비위생적인 통증 주사를 맞고 후유증을 호소하는 피해자를 케이비에스가 만났습니다. 주사 한 방에 인생이 무너졌다며 당국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시위 사망자 15명…‘유령도시’ 산티아고를 가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시위가 거세지며 사망자가 열다섯명으로 늘었습니다. 다음달 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령도시로 변한 현지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