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경영등급 하락…내년 출연금 증액 추진

입력 2019.10.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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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문화재단의 경영평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춘천시가 출연금 증액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 박재균 의원과 이대주 의원은
오늘(23일) 문화재단에 대한
시의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출연금 증액이 필요한지
따져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두 의원은 재단의 경영평가가
2017년 A등급에서 지난해 B등급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이월금도 17억 원이 발생했다며
사업의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학생과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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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문화재단 경영등급 하락…내년 출연금 증액 추진
    • 입력 2019-10-23 20:54:17
    춘천
춘천시문화재단의 경영평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춘천시가 출연금 증액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춘천시의회 박재균 의원과 이대주 의원은 오늘(23일) 문화재단에 대한 시의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출연금 증액이 필요한지 따져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두 의원은 재단의 경영평가가 2017년 A등급에서 지난해 B등급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이월금도 17억 원이 발생했다며 사업의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학생과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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