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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종료? 강원도 술렁
입력 2019.10.23 (20:59) 수정 2019.10.23 (23:01)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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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측시설물 철거를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원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이 
완전히 종료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지역 사회에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금강산 내 남측 시설물
철거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아산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만 내놓은 채 
상황을 지켜볼 뿐입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기대했던
고성 지역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 2008년 관광객 피격
사망 사고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고성 지역 경제 피해액은
3천8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강산 관광이 실질적으로 종료되면
피해는 더욱 늘어나고,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금강산 관련 사업들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강훈/고성군번영회장
"벼락을 맞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내일이나 모레가 곧 관광을 갈 줄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니깐..."
   
    반면 이번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지역 주민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남북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만큼,
남측 시설물 철거 지시가 
남북과 북미 관계 진전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본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천만명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윤/금강산관광재개 운동본부 상임대표 의장
"금강산 관광 재개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조금 김은 빠졌는데요. 
어쨌든 이거는 계속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시설물을 철거하라고 한 만큼,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김보람입니다.(끝)
  • 금강산 관광 종료? 강원도 술렁
    • 입력 2019-10-23 20:59:13
    • 수정2019-10-23 23:01:25
    뉴스9(춘천)
[앵커멘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내 남측시설물 철거를 
지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원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금강산 관광이 
완전히 종료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지역 사회에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의 금강산 내 남측 시설물
철거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아산 측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만 내놓은 채 
상황을 지켜볼 뿐입니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기대했던
고성 지역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집니다. 

     지난 2008년 관광객 피격
사망 사고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고성 지역 경제 피해액은
3천8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강산 관광이 실질적으로 종료되면
피해는 더욱 늘어나고,
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금강산 관련 사업들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강훈/고성군번영회장
"벼락을 맞은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내일이나 모레가 곧 관광을 갈 줄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이 생기니깐..."
   
    반면 이번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지역 주민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남북관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만큼,
남측 시설물 철거 지시가 
남북과 북미 관계 진전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본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천만명 서명운동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윤/금강산관광재개 운동본부 상임대표 의장
"금강산 관광 재개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져서 조금 김은 빠졌는데요. 
어쨌든 이거는 계속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시설물을 철거하라고 한 만큼,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금강산 관광 재개에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김보람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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