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시비로 피씨방에서 흉기 휘두른 30대…‘살인미수’ 영장
입력 2019.10.23 (21:44)
수정 2019.10.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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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39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씨방에서 요금 문제를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자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40분쯤 다시 피씨방을 찾아 소란을 피웠고, 2시간 뒤인 아침 7시 반쯤에는 흉기까지 들고 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생과 다른 손님에 의해 제압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는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른바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 김성수(30)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김성수에게 다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39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씨방에서 요금 문제를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자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40분쯤 다시 피씨방을 찾아 소란을 피웠고, 2시간 뒤인 아침 7시 반쯤에는 흉기까지 들고 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생과 다른 손님에 의해 제압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는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른바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 김성수(30)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김성수에게 다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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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금 시비로 피씨방에서 흉기 휘두른 30대…‘살인미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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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3 21:44:23
- 수정2019-10-23 21:55:20
피씨방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39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씨방에서 요금 문제를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자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40분쯤 다시 피씨방을 찾아 소란을 피웠고, 2시간 뒤인 아침 7시 반쯤에는 흉기까지 들고 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생과 다른 손님에 의해 제압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는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른바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 김성수(30)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김성수에게 다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39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새벽 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씨방에서 요금 문제를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다투다 경찰이 출동하자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같은 날 새벽 5시 40분쯤 다시 피씨방을 찾아 소란을 피웠고, 2시간 뒤인 아침 7시 반쯤에는 흉기까지 들고 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생과 다른 손님에 의해 제압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는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른바 '강서구 피씨방 살인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범인 김성수(30)는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지난 21일 항소심에서 김성수에게 다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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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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