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블랙홀’ 같은 저수지 배수구 옆 ‘위험천만’ 보트 낚시

입력 2019.10.24 (06:50) 수정 2019.10.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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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영국의 한 저수지에서 위험천만하게 떠다니는 낚시꾼들의 보트가 한 관광객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주변 모든 것을 빨아들일 것 같은 거대한 구멍 옆에서 아슬아슬하게 보트를 타는 낚시꾼들!

위험천만한 장면이 펼쳐진 이곳은 영국 더비셔 주에 있는 ‘레이디바우어’ 저수지입니다.

특히 식수 제공 및 수력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저수지의 배수구는 지름이 24m에 달하며, 블랙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진풍경 때문에 관광지로도 유명한데요.

한 저수지 방문객이 배수구 바로 옆까지 무모하게 다가간 보트 낚시꾼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이 알려지자 저수지 관리 업체 측은 “이곳에서 보트나 낚시를 즐기는 건 괜찮지만, 자칫 물과 함께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으니 절대 배수구 가까이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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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블랙홀’ 같은 저수지 배수구 옆 ‘위험천만’ 보트 낚시
    • 입력 2019-10-24 06:50:17
    • 수정2019-10-24 0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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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영국의 한 저수지에서 위험천만하게 떠다니는 낚시꾼들의 보트가 한 관광객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주변 모든 것을 빨아들일 것 같은 거대한 구멍 옆에서 아슬아슬하게 보트를 타는 낚시꾼들!

위험천만한 장면이 펼쳐진 이곳은 영국 더비셔 주에 있는 ‘레이디바우어’ 저수지입니다.

특히 식수 제공 및 수력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이 저수지의 배수구는 지름이 24m에 달하며, 블랙홀처럼 물을 빨아들이는 진풍경 때문에 관광지로도 유명한데요.

한 저수지 방문객이 배수구 바로 옆까지 무모하게 다가간 보트 낚시꾼을 발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이 알려지자 저수지 관리 업체 측은 “이곳에서 보트나 낚시를 즐기는 건 괜찮지만, 자칫 물과 함께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으니 절대 배수구 가까이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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