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PK 유도, 이강인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

입력 2019.10.24 (06:53) 수정 2019.10.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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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고, 발렌시아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24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펼쳐진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습니다.

황희찬은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황희찬은 이후에도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팀은 3대 2로 졌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릴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강인은 가메이로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30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릴의 조나단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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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4 06:53:19
    • 수정2019-10-24 0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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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고, 발렌시아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출전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24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펼쳐진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습니다.

황희찬은 팀이 1대 0으로 끌려가던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홀란드가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황희찬은 이후에도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팀은 3대 2로 졌습니다.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릴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강인은 가메이로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30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릴의 조나단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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