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조선대 새 총장 임용 절차 중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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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신임 조선대 총장 선출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강동완 전 총장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이면서
조선대 총장 임명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어제(23) 강 전 총장이 해임 처분에 대해 낸 소청심사의 결론이 날 때까지
조선대는 제17대 총장 선거 당선자의 임용절차 진행을 중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1심과 달리 항고심에서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오늘(24) 법인이사회를 열고
민영돈 교수를 총장으로 정식 임용하려던 조선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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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조선대 새 총장 임용 절차 중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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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4 08:21:46
- 수정2019-10-24 10:51:55
법원이 신임 조선대 총장 선출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강동완 전 총장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 들이면서
조선대 총장 임명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어제(23) 강 전 총장이 해임 처분에 대해 낸 소청심사의 결론이 날 때까지
조선대는 제17대 총장 선거 당선자의 임용절차 진행을 중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1심과 달리 항고심에서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오늘(24) 법인이사회를 열고
민영돈 교수를 총장으로 정식 임용하려던 조선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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