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 공개

입력 2019.10.24 (09:39) 수정 2019.10.24 (1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환자가 임상시험 제목 등 단순 정보 말고도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익 보호와 희귀‧난치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모레(26일)부터 임상시험정보를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임상시험의 제목과 실시 병원 등 단순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공개로 앞으론 병원 연락처와 임상시험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까지 제공됩니다.

세부정보는 모레(26일)부터 승인되는 임상시험부터 공개되며, 이전에 승인된 임상시험의 세부정보도 차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개는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연구자·기업의 연구·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제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식약처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상시험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 공개
    • 입력 2019-10-24 09:39:45
    • 수정2019-10-24 11:18:09
    사회
앞으로 환자가 임상시험 제목 등 단순 정보 말고도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참여자의 권익 보호와 희귀‧난치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모레(26일)부터 임상시험정보를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임상시험의 제목과 실시 병원 등 단순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공개로 앞으론 병원 연락처와 임상시험 진행현황 등 세부정보까지 제공됩니다.

세부정보는 모레(26일)부터 승인되는 임상시험부터 공개되며, 이전에 승인된 임상시험의 세부정보도 차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개는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연구자·기업의 연구·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제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식약처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