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경찰서,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영장 신청

입력 2019.10.24 (12:33) 수정 2019.10.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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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수배까지 내려진 뒤 미국에서 입국 의사를 밝혀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4일) 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어제부터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부인에도 고소인·참고인 조사와 제출된 다른 증거물을 토대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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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서경찰서,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영장 신청
    • 입력 2019-10-24 12:34:14
    • 수정2019-10-24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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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수배까지 내려진 뒤 미국에서 입국 의사를 밝혀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4일) 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어제부터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부인에도 고소인·참고인 조사와 제출된 다른 증거물을 토대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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