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일 총리 “양국 관계 방치 할 수 없어” 외

입력 2019.10.24 (12:42) 수정 2019.10.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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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일본 총리와 20여 분간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를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아베 총리는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정경심 교수 구속…수사 향방 조국 전 장관으로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배우자인 조국 전 장관의 연루 의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재판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신중했고 한국당은 조 전 장관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높였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4%에 그쳐…건설투자 급감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쳐 연간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건설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정부와 민간 소비 모두 하락한 것이 성장률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北 “미국이 연말 어떻게 넘기는지 보고 싶다”

북한이 김계관 외무성 고문 명의로 담화를 내고 미국이 이번 연말을 어떻게 지혜롭게 넘기는지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과 트럼프, 두 정상의 친분을 내세워 전향적 태도 변화를 미국에 촉구한 것으로 풀이 됩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2차 회의 시작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 측은 합리적 수준에서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측은 인상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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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한일 총리 “양국 관계 방치 할 수 없어” 외
    • 입력 2019-10-24 12:45:04
    • 수정2019-10-24 1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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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아베 일본 총리와 20여 분간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를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아베 총리는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정경심 교수 구속…수사 향방 조국 전 장관으로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배우자인 조국 전 장관의 연루 의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재판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신중했고 한국당은 조 전 장관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높였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4%에 그쳐…건설투자 급감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쳐 연간 성장률이 2%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건설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정부와 민간 소비 모두 하락한 것이 성장률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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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분담금’ 2차 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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