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내년 네트워크 장비 육성 등 131억 투입

입력 2019.10.24 (15:14) 수정 2019.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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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 육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대책의 하나로 내년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에 131억 원을 투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4일)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 및 개발된 제품의 성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 131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등 외국 의존도가 높은 주요 부품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0억 원씩 총 103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 개발된 장비·단말부품 성능시험과 실제 현장에서 운영된 실적인 레퍼런스 확보하는 데 28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과기정통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 협회, 연구개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5G장비·부품 수요연계 협력TF'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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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부, 내년 네트워크 장비 육성 등 131억 투입
    • 입력 2019-10-24 15:14:48
    • 수정2019-10-24 15:22:28
    IT·과학
국내 기술 육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대책의 하나로 내년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에 131억 원을 투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4일) 네트워크 장비·단말부품 자립화 및 개발된 제품의 성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 131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등 외국 의존도가 높은 주요 부품 10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약 10억 원씩 총 103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 개발된 장비·단말부품 성능시험과 실제 현장에서 운영된 실적인 레퍼런스 확보하는 데 28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과기정통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 협회, 연구개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5G장비·부품 수요연계 협력TF'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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