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군산형 일자리’가 희망될 것”

입력 2019.10.24 (18:10) 수정 2019.10.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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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면서 6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군산형 일자리'가 군산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희망을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하기 전 사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원-하청 간 수평적 관계를 만든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관계(노사민정 간 상생의 관계)를 잘 유지해 빠른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군산형 일자리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중심으로 되어 있어 상생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군산에 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더 큰 힘을 받을 것이다”며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담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이 함께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군산을 새롭게 도약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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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4 18:10:54
    • 수정2019-10-24 20:23:5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이었다"면서 6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군산형 일자리'가 군산 시민들에게 적지 않은 희망을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4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에 참석하기 전 사전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원-하청 간 수평적 관계를 만든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관계(노사민정 간 상생의 관계)를 잘 유지해 빠른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군산형 일자리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중심으로 되어 있어 상생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며 "군산에 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 계류 중인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더 큰 힘을 받을 것이다”며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환담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이 함께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군산을 새롭게 도약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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