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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한국인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용의자 신원 파악 중
입력 2019.10.24 (19:05) 수정 2019.10.24 (19:10) 국제
태국에서 20대 한국인 교민이 흉기에 마구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4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현지시간)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28살의 한국인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지는 것을 현지인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흉기에 17차례나 찔리는 바람에 비틀거리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나와 도움을 요청한 뒤 택시 앞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현금 40만 바트(약 1천500만원)와 흉기, 장갑 등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 출동한 현지 경찰관에게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한국인 한 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가해자로 지목했지만, 이름이나 인적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대사관은 A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해 현지 교민을 중심으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영사협력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일간 방콕 포스트는 현지 경찰은 피해자 차량에서 현금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개인적인 원한이나 사업 갈등에 따른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지 경찰은 "가해자가 최소 3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태국서 한국인 흉기에 찔려 의식불명…용의자 신원 파악 중
    • 입력 2019-10-24 19:05:50
    • 수정2019-10-24 19:10:35
    국제
태국에서 20대 한국인 교민이 흉기에 마구 찔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4일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쯤(현지시간)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28살의 한국인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지는 것을 현지인 택시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흉기에 17차례나 찔리는 바람에 비틀거리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나와 도움을 요청한 뒤 택시 앞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현금 40만 바트(약 1천500만원)와 흉기, 장갑 등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 출동한 현지 경찰관에게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한국인 한 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가해자로 지목했지만, 이름이나 인적사항은 알지 못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대사관은 A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해 현지 교민을 중심으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영사협력원을 현장에 파견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일간 방콕 포스트는 현지 경찰은 피해자 차량에서 현금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개인적인 원한이나 사업 갈등에 따른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현지 경찰은 "가해자가 최소 3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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