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낙연-아베 회담…“갈등 방치 안 돼”
입력 2019.10.24 (20:29)
수정 2019.10.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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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처음 성사된 양국 최고위급 대화인데요,
21분 동안 이어진 이번 회담에서 두 총리는 한일이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고, 이 총리는 한국은 협정을 준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평행선으로 끝난 회담"이었다는 분석을 내놨고, NHK는 양국의 입장 차가 커서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처음 성사된 양국 최고위급 대화인데요,
21분 동안 이어진 이번 회담에서 두 총리는 한일이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고, 이 총리는 한국은 협정을 준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평행선으로 끝난 회담"이었다는 분석을 내놨고, NHK는 양국의 입장 차가 커서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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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처음 성사된 양국 최고위급 대화인데요,
21분 동안 이어진 이번 회담에서 두 총리는 한일이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고, 이 총리는 한국은 협정을 준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평행선으로 끝난 회담"이었다는 분석을 내놨고, NHK는 양국의 입장 차가 커서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처음 성사된 양국 최고위급 대화인데요,
21분 동안 이어진 이번 회담에서 두 총리는 한일이 중요한 이웃 국가로서 갈등을 방치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아베 총리는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고, 이 총리는 한국은 협정을 준수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평행선으로 끝난 회담"이었다는 분석을 내놨고, NHK는 양국의 입장 차가 커서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지는 불투명하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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