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기오염물질 감축 정책으로
전국 공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고 있지만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석탄화력발전업과 석유정제업 등
사업장 33곳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보다 17% 줄어들었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36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했는데도
제철업 등은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적었다며
규제 강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전국 공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고 있지만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석탄화력발전업과 석유정제업 등
사업장 33곳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보다 17% 줄어들었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36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했는데도
제철업 등은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적었다며
규제 강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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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장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광양제철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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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4 20:48:26
정부의 대기오염물질 감축 정책으로
전국 공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고 있지만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석탄화력발전업과 석유정제업 등
사업장 33곳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보다 17% 줄어들었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배출량은
36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1월부터 환경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했는데도
제철업 등은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적었다며
규제 강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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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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