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日총리 "일본, 잘못된 역사인식 극복해야"

입력 2019.10.24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19 순천 평화포럼의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철회하고



한국 정부도 대일본 경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악화된 한일 관계를 민간 교류로



평화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토야마 전 日총리 "일본, 잘못된 역사인식 극복해야"
    • 입력 2019-10-24 20:53:58
    목포

 일본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본이 잘못된 역사 인식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2019 순천 평화포럼의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정부가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철회하고

한국 정부도 대일본 경제 정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악화된 한일 관계를 민간 교류로

평화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목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