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스웨덴 한반도특사 면담…북미 실무협상 평가 공유

입력 2019.10.24 (21:15) 수정 2019.10.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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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4일)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 담당 특사를 접견하고 북미 실무협상 결과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강 장관은 방한 중인 해슈테트 특사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 등 비핵화 대화 국면에서 스웨덴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해슈테트 특사는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에 지지를 표하며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과 해슈테트 특사는 한국과 스웨덴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 등에서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해슈테트 특사는 어제(23일) 기자 간담회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스톡홀름에서 재개되도록 북미 양국에 다시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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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24 21:15:35
    • 수정2019-10-24 21:18:12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4일)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 담당 특사를 접견하고 북미 실무협상 결과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강 장관은 방한 중인 해슈테트 특사를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 등 비핵화 대화 국면에서 스웨덴의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해슈테트 특사는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 노력에 지지를 표하며 건설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과 해슈테트 특사는 한국과 스웨덴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 등에서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해슈테트 특사는 어제(23일) 기자 간담회에서 북미 실무협상이 스톡홀름에서 재개되도록 북미 양국에 다시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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