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PK 유도…잘츠부르크는 석패

입력 2019.10.24 (21:55) 수정 2019.10.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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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황희찬이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득점에 기여했지만 팀은 지고 말았네요.

1대 0으로 뒤진 전반 39분, 황희찬이 과감한 돌파로 반칙을 유도합니다.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뒤 치고 들어가는 황희찬을 막을 방법이 없었네요.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드가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후반 28분 인시녜의 골을 막지 못해 나폴리에 3대 2로 졌습니다.

이강인이 세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직전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전반 3분 메시가 아르투르의 크로스를 가볍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메시는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15시즌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의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오른발 바깥 쪽으로 절묘한 슈팅을 때렸습니다.

다시 봐도 환상적인 궤적을 그린 멋진 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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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 PK 유도…잘츠부르크는 석패
    • 입력 2019-10-24 21:57:14
    • 수정2019-10-24 2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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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축구에서 황희찬이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득점에 기여했지만 팀은 지고 말았네요.

1대 0으로 뒤진 전반 39분, 황희찬이 과감한 돌파로 반칙을 유도합니다.

다리 사이로 공을 빼낸 뒤 치고 들어가는 황희찬을 막을 방법이 없었네요.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드가 차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후반 28분 인시녜의 골을 막지 못해 나폴리에 3대 2로 졌습니다.

이강인이 세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직전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전반 3분 메시가 아르투르의 크로스를 가볍게 왼발 슈팅으로 연결합니다.

메시는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15시즌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리버풀의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은 오른발 바깥 쪽으로 절묘한 슈팅을 때렸습니다.

다시 봐도 환상적인 궤적을 그린 멋진 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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