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의 "우드펠릿 수입항 용역 비정상…동해항 건의"

입력 2019.10.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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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영동에코발전이
원료인 우드펠릿 수입항으로 포항 영일항을
선택하려는 것과 관련해,
동해상공회의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해상공회의소는
오늘 해양수산부 등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영동에코발전의
우드펠릿 수입항 선정 검토 용역을 진행하면서
이익단체의 영향을 받아 동해 북평항이 아닌
포항 영일항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해항을 이용하면
운송비와 운송거리, 물류 처리시간이 준다며,
우드펠릿 수입항으로
동해항을 이용할 것을 건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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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상의 "우드펠릿 수입항 용역 비정상…동해항 건의"
    • 입력 2019-10-24 21:58:51
    춘천
강릉의 영동에코발전이 원료인 우드펠릿 수입항으로 포항 영일항을 선택하려는 것과 관련해, 동해상공회의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동해상공회의소는 오늘 해양수산부 등에 보낸 건의문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이 영동에코발전의 우드펠릿 수입항 선정 검토 용역을 진행하면서 이익단체의 영향을 받아 동해 북평항이 아닌 포항 영일항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해항을 이용하면 운송비와 운송거리, 물류 처리시간이 준다며, 우드펠릿 수입항으로 동해항을 이용할 것을 건의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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