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황제 노역' 허재호 재판 연기 '불허'…"내일 재판"
입력 2019.10.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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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킨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자신의 탈세 혐의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건강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허 씨 측의 신청을 기각하고
내일(25일) 형사 11부의 심리로
탈세 혐의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진행이 가능하지만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 씨의 귀국과 재판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허 씨는
지난 2007년 5월에서 11월 사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화재 주식
25억 원 어치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양도세 5억여 원과
이 주식의 배당소득세 650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자신의 탈세 혐의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건강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허 씨 측의 신청을 기각하고
내일(25일) 형사 11부의 심리로
탈세 혐의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진행이 가능하지만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 씨의 귀국과 재판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허 씨는
지난 2007년 5월에서 11월 사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화재 주식
25억 원 어치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양도세 5억여 원과
이 주식의 배당소득세 650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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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황제 노역' 허재호 재판 연기 '불허'…"내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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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4 22:04:10
황제 노역 논란을 일으킨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자신의 탈세 혐의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건강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허 씨 측의 신청을 기각하고
내일(25일) 형사 11부의 심리로
탈세 혐의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진행이 가능하지만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 씨의 귀국과 재판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허 씨는
지난 2007년 5월에서 11월 사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화재 주식
25억 원 어치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양도세 5억여 원과
이 주식의 배당소득세 650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 대주그룹 회장 허재호 씨가
자신의 탈세 혐의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건강 등의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 달라는
허 씨 측의 신청을 기각하고
내일(25일) 형사 11부의 심리로
탈세 혐의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진행이 가능하지만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 씨의 귀국과 재판 출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허 씨는
지난 2007년 5월에서 11월 사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대한화재 주식
25억 원 어치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양도세 5억여 원과
이 주식의 배당소득세 650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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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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