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혁신도시 유치전 가열
입력 2019.10.24 (23:03)
수정 2019.10.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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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와 여당에서
2기 혁신도시 조성 구상이 나온 뒤
강원도 내 시군들이
속속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기 혁신도시 조성을 끝낸 원주는
여세를 몰아 2기까지 유치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릉은
강원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선
혁신도시가 꼭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춘천은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대 접근성을 무기로,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선애/ 춘천시 미래도시담당/[인터뷰]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지역경제에도 활성화가 많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들 3개 도시를 포함해
현재 강원도에서
2기 유치전에 뛰어든 곳은
18개 시군 가운데 6곳입니다.
특히, 1기 때는 한 발 물러나 있던
홍천, 횡성, 평창 같은
군 단위 지역까지 가세해
연구용역을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
주거환경과 같이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자치단체는 인접 시군과 연계해 혁신도시 유치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1기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장용권/ 강원도 혁신도시팀장/[인터뷰]
강원도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분석해서 가시화됐을 때,저희가 정부에 요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기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자치단체의 유치전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끝)
정부와 여당에서
2기 혁신도시 조성 구상이 나온 뒤
강원도 내 시군들이
속속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기 혁신도시 조성을 끝낸 원주는
여세를 몰아 2기까지 유치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릉은
강원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선
혁신도시가 꼭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춘천은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대 접근성을 무기로,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선애/ 춘천시 미래도시담당/[인터뷰]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지역경제에도 활성화가 많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들 3개 도시를 포함해
현재 강원도에서
2기 유치전에 뛰어든 곳은
18개 시군 가운데 6곳입니다.
특히, 1기 때는 한 발 물러나 있던
홍천, 횡성, 평창 같은
군 단위 지역까지 가세해
연구용역을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
주거환경과 같이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자치단체는 인접 시군과 연계해 혁신도시 유치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1기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장용권/ 강원도 혁신도시팀장/[인터뷰]
강원도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분석해서 가시화됐을 때,저희가 정부에 요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기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자치단체의 유치전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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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혁신도시 유치전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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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4 23:03:10
- 수정2019-10-24 23:03:23
[앵커멘트]
정부와 여당에서
2기 혁신도시 조성 구상이 나온 뒤
강원도 내 시군들이
속속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지 않아
지자체들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기 혁신도시 조성을 끝낸 원주는
여세를 몰아 2기까지 유치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강릉은
강원 동해안의 대표 도시로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선
혁신도시가 꼭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춘천은
서울 강남까지
한 시간대 접근성을 무기로,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김선애/ 춘천시 미래도시담당/[인터뷰]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지역경제에도 활성화가 많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들 3개 도시를 포함해
현재 강원도에서
2기 유치전에 뛰어든 곳은
18개 시군 가운데 6곳입니다.
특히, 1기 때는 한 발 물러나 있던
홍천, 횡성, 평창 같은
군 단위 지역까지 가세해
연구용역을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
주거환경과 같이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자치단체는 인접 시군과 연계해 혁신도시 유치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1기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장용권/ 강원도 혁신도시팀장/[인터뷰]
강원도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을 분석해서 가시화됐을 때,저희가 정부에 요구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기 혁신도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자치단체의 유치전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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