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명실상부한 1인자
입력 2019.10.27 (21:35)
수정 2019.10.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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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LPGA 투어 최우수 선수상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10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른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인 이정은이 남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넘을 수 없는 점수 차를 확보했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도 굳히며 여자 골프 일인자로 우뚝 섰습니다.
[고진영/LPGA투어 올해의 선수 :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짓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요. 부모님 앞에서 경기하면서 그 상을 받는 게 또 다른 기분인 것 같아요."]
대회는 장하나의 막판 대역전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1번 홀 이글 퍼트로 선두 다니엘 강을 추격한 장하나는 17번 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3차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한국 선수 14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LPGA 투어 최우수 선수상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10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른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인 이정은이 남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넘을 수 없는 점수 차를 확보했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도 굳히며 여자 골프 일인자로 우뚝 섰습니다.
[고진영/LPGA투어 올해의 선수 :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짓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요. 부모님 앞에서 경기하면서 그 상을 받는 게 또 다른 기분인 것 같아요."]
대회는 장하나의 막판 대역전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1번 홀 이글 퍼트로 선두 다니엘 강을 추격한 장하나는 17번 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3차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한국 선수 14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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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7 21:41:43
- 수정2019-10-27 2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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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LPGA 투어 최우수 선수상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10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른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인 이정은이 남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넘을 수 없는 점수 차를 확보했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도 굳히며 여자 골프 일인자로 우뚝 섰습니다.
[고진영/LPGA투어 올해의 선수 :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짓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요. 부모님 앞에서 경기하면서 그 상을 받는 게 또 다른 기분인 것 같아요."]
대회는 장하나의 막판 대역전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1번 홀 이글 퍼트로 선두 다니엘 강을 추격한 장하나는 17번 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3차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한국 선수 14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이 고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LPGA 투어 최우수 선수상인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먼 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10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른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지었습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인 이정은이 남은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해도 넘을 수 없는 점수 차를 확보했습니다.
고진영은 박인비와 유소연, 박성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도 굳히며 여자 골프 일인자로 우뚝 섰습니다.
[고진영/LPGA투어 올해의 선수 :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 짓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요. 부모님 앞에서 경기하면서 그 상을 받는 게 또 다른 기분인 것 같아요."]
대회는 장하나의 막판 대역전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1번 홀 이글 퍼트로 선두 다니엘 강을 추격한 장하나는 17번 홀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3차 연장전에서 장하나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한국 선수 14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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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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