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한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한 시간 반 쯤 후 큰 불길을 잡았지만,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밤 8시가 돼서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ESS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ESS에서 난 불만 20여 건에 달해 지난 6월 정부가 안전대책까지 발표했으나 화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한 시간 반 쯤 후 큰 불길을 잡았지만,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밤 8시가 돼서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ESS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ESS에서 난 불만 20여 건에 달해 지난 6월 정부가 안전대책까지 발표했으나 화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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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김해 ESS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7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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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8 00:06:04
어제(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한 태양광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한 시간 반 쯤 후 큰 불길을 잡았지만,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밤 8시가 돼서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ESS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ESS에서 난 불만 20여 건에 달해 지난 6월 정부가 안전대책까지 발표했으나 화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한 시간 반 쯤 후 큰 불길을 잡았지만,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3시간 만인 밤 8시가 돼서야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ESS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편,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ESS에서 난 불만 20여 건에 달해 지난 6월 정부가 안전대책까지 발표했으나 화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 한 태양광발전설비 ESS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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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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