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해간도 앞바다에 빠진 50대 숨져

입력 2019.10.28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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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방파제 인근 해상에 빠진 50대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10시쯤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방파제 앞바다에서 58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A 씨는 어제 오전 낚시를 하기 위해 일행 B 씨와 함께 섬에 들어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일행 B 씨는 해경에서 승용차를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왔더니 A 씨가 물에 빠진 상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일행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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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통영 해간도 앞바다에 빠진 50대 숨져
    • 입력 2019-10-28 02:19:11
    사회
경남 통영에서 방파제 인근 해상에 빠진 50대 낚시꾼이 해경에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어제(27일) 오전 10시쯤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방파제 앞바다에서 58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A 씨는 어제 오전 낚시를 하기 위해 일행 B 씨와 함께 섬에 들어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일행 B 씨는 해경에서 승용차를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왔더니 A 씨가 물에 빠진 상태였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일행 진술과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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