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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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이 고용구 후보자를 국정원장에 임명하기로 하자 한나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여당에서도 당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명의 예금 등 2억 552만원을 신고하는 등 새 정부 고위공직자 34명의 재산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베이징에서는 각급 학교와 기업들이 휴업에 들어가고 탈출하는 시민들로 역과 공항이 극도의 혼잡을 이루었습니다.
대구 계명대 기숙사 학생 200여 명이 한꺼번에 고열과 오한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며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지하수에서 세균성 이질균이 검출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이질환자가 60여 명이 넘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도를 당해 트렁크에 갇힌 택시기사가 휴대전화로 연락해 구출됐습니다.
용의자 검거에는 위치추적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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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대통령이 고용구 후보자를 국정원장에 임명하기로 하자 한나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여당에서도 당내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본인과 부인명의 예금 등 2억 552만원을 신고하는 등 새 정부 고위공직자 34명의 재산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베이징에서는 각급 학교와 기업들이 휴업에 들어가고 탈출하는 시민들로 역과 공항이 극도의 혼잡을 이루었습니다. 대구 계명대 기숙사 학생 200여 명이 한꺼번에 고열과 오한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며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지하수에서 세균성 이질균이 검출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이질환자가 60여 명이 넘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도를 당해 트렁크에 갇힌 택시기사가 휴대전화로 연락해 구출됐습니다. 용의자 검거에는 위치추적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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