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중국발 황사 유입…전국 미세먼지 농도 ↑

입력 2019.10.31 (07:46) 수정 2019.10.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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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또다시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7일 중국북부지방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내륙지역에 남아있다가 밤사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습니다.

현재 백령도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저녁에는 국외에서 초미세먼지도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으로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낮 기온 21도, 대구 22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1도, 대구와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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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31 07:49:57
    • 수정2019-10-31 0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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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또다시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7일 중국북부지방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내륙지역에 남아있다가 밤사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습니다.

현재 백령도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저녁에는 국외에서 초미세먼지도 유입되면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 10도 안팎으로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낮 기온 21도, 대구 22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9.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과 광주 21도, 대구와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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