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공항공사가
김해신공항 활주로와 관련해
엉터리 자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확보한 자문보고서를 보면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김해신공항 3.2km 활주로가
적정하다고 평가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자문보고서가 밝힌 3.2km 활주로의 적정성은
김해신공항에 불가능한
300m의 개방구역 설치 조건을 달았으며,
공항표준 온도도 인천공항보다 2도 낮춘
32도로 계산한 것이라며,
국토부 확장안에 정당성 논리를 제공하려는
끼워 맞추기식 보고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해신공항 활주로와 관련해
엉터리 자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확보한 자문보고서를 보면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김해신공항 3.2km 활주로가
적정하다고 평가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자문보고서가 밝힌 3.2km 활주로의 적정성은
김해신공항에 불가능한
300m의 개방구역 설치 조건을 달았으며,
공항표준 온도도 인천공항보다 2도 낮춘
32도로 계산한 것이라며,
국토부 확장안에 정당성 논리를 제공하려는
끼워 맞추기식 보고서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항공사, 김해신공항 활주로 엉터리 자문"
-
- 입력 2019-10-31 16:09:15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공항공사가
김해신공항 활주로와 관련해
엉터리 자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확보한 자문보고서를 보면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김해신공항 3.2km 활주로가
적정하다고 평가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자문보고서가 밝힌 3.2km 활주로의 적정성은
김해신공항에 불가능한
300m의 개방구역 설치 조건을 달았으며,
공항표준 온도도 인천공항보다 2도 낮춘
32도로 계산한 것이라며,
국토부 확장안에 정당성 논리를 제공하려는
끼워 맞추기식 보고서라고 주장했습니다.
-
-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최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