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경상대의 한 교수가
2015년 낸 논문에
고3 자녀를 공저자로 부정하게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상대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이
대학입시에 활용됐는지 조사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상대는 해당 교수의 연구윤리 검증 결과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했지만,
교육부는 검증 절차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재검증을 요청한 결과 '연구부정'으로 판정됐습니다.
경상대의 한 교수가
2015년 낸 논문에
고3 자녀를 공저자로 부정하게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상대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이
대학입시에 활용됐는지 조사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상대는 해당 교수의 연구윤리 검증 결과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했지만,
교육부는 검증 절차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재검증을 요청한 결과 '연구부정'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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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 교수, 논문에 고3 자녀 공저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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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1 16:09:52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경상대의 한 교수가
2015년 낸 논문에
고3 자녀를 공저자로 부정하게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상대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이
대학입시에 활용됐는지 조사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상대는 해당 교수의 연구윤리 검증 결과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했지만,
교육부는 검증 절차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재검증을 요청한 결과 '연구부정'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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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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