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 논문에 고3 자녀 공저자 등록

입력 2019.10.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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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경상대의 한 교수가
2015년 낸 논문에
고3 자녀를 공저자로 부정하게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상대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이
대학입시에 활용됐는지 조사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상대는 해당 교수의 연구윤리 검증 결과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했지만,
교육부는 검증 절차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재검증을 요청한 결과 '연구부정'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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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 교수, 논문에 고3 자녀 공저자 등록
    • 입력 2019-10-31 16:09:52
    진주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경상대의 한 교수가 2015년 낸 논문에 고3 자녀를 공저자로 부정하게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상대 교수 자녀의 공저자 논문이 대학입시에 활용됐는지 조사한 뒤 조치할 예정입니다. 경상대는 해당 교수의 연구윤리 검증 결과 연구부정이 아니라고 판정했지만, 교육부는 검증 절차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 재검증을 요청한 결과 '연구부정'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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