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술전에서 ‘위안부 관련 작품’ 전시 또 취소

입력 2019.10.31 (19:34) 수정 2019.10.3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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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술전시회에서 위안부와 관련된 작품의 전시가 또 취소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에현 이세시에서 열린 미술전람회에서 위안부를 이미지화한 사진이 사용된 작품 '나는 누구인가'의 전시가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전람회 운영위원이기도 한 그래픽 디자이너 하나이 도시히코 씨의 작품으로, 전시 취소와 관련해 하나이 씨는 "표현의 자유가 점점 위축되고 있다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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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미술전에서 ‘위안부 관련 작품’ 전시 또 취소
    • 입력 2019-10-31 19:35:59
    • 수정2019-10-31 1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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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술전시회에서 위안부와 관련된 작품의 전시가 또 취소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에현 이세시에서 열린 미술전람회에서 위안부를 이미지화한 사진이 사용된 작품 '나는 누구인가'의 전시가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전람회 운영위원이기도 한 그래픽 디자이너 하나이 도시히코 씨의 작품으로, 전시 취소와 관련해 하나이 씨는 "표현의 자유가 점점 위축되고 있다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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