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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야심] “문상 가서 진상”…어떤 조문이길래?
입력 2019.10.31 (21:12) 여심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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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된 오늘(31일), 장례미사 준비로 닫힌 빈소를 찾은 이가 있었습니다.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입니다.

광화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문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던 우리공화당이지만, 슬픔에 잠긴 대통령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을 온 것일 텐데요.

'야당 대표' 자격으로 찾아온 홍 대표의 조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장례식 기간 중 처음으로 빈소 밖으로 나와 배웅하기까지 했습니다.

5분 동안의 조문, 그리고 이어진 배웅에서 홍 대표는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홍 대표는 "제 아버님 상을 당했을 때 문 대통령이 조의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면서 '본론'을 전했는데요.

어떤 말을 했길래 다른 야당에서 "'문상'가서 '진상'만 부리고 온 꼴"이라는 논평까지 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 [여심야심] “문상 가서 진상”…어떤 조문이길래?
    • 입력 2019-10-31 21:12:54
    여심야심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진행된 오늘(31일), 장례미사 준비로 닫힌 빈소를 찾은 이가 있었습니다.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입니다.

광화문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문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던 우리공화당이지만, 슬픔에 잠긴 대통령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을 온 것일 텐데요.

'야당 대표' 자격으로 찾아온 홍 대표의 조문을 받은 문 대통령은 장례식 기간 중 처음으로 빈소 밖으로 나와 배웅하기까지 했습니다.

5분 동안의 조문, 그리고 이어진 배웅에서 홍 대표는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홍 대표는 "제 아버님 상을 당했을 때 문 대통령이 조의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면서 '본론'을 전했는데요.

어떤 말을 했길래 다른 야당에서 "'문상'가서 '진상'만 부리고 온 꼴"이라는 논평까지 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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