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학 '웅동학원'의 채용비리 의혹 관련자들의 재판 절차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늘 오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조 씨 등은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부모 2명으로부터 채용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억여 원을 받아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 씨의 상급자인 박 씨는 조 씨와 공모해 교사 채용 필기시험 문제지를 유출하고, 조 전 장관 동생과 공모해 조 씨를 필리핀으로 도피시킨 혐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늘 오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조 씨 등은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부모 2명으로부터 채용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억여 원을 받아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 씨의 상급자인 박 씨는 조 씨와 공모해 교사 채용 필기시험 문제지를 유출하고, 조 전 장관 동생과 공모해 조 씨를 필리핀으로 도피시킨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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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동학원 채용비리’ 연루자, 오늘 첫 재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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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1 01:01:19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학 '웅동학원'의 채용비리 의혹 관련자들의 재판 절차가 오늘(1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늘 오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조 씨 등은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부모 2명으로부터 채용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억여 원을 받아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 씨의 상급자인 박 씨는 조 씨와 공모해 교사 채용 필기시험 문제지를 유출하고, 조 전 장관 동생과 공모해 조 씨를 필리핀으로 도피시킨 혐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오늘 오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조 씨 등은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부모 2명으로부터 채용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2억여 원을 받아 조 전 장관의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조 씨의 상급자인 박 씨는 조 씨와 공모해 교사 채용 필기시험 문제지를 유출하고, 조 전 장관 동생과 공모해 조 씨를 필리핀으로 도피시킨 혐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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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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