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익수자 발견했지만 이송헬기 탑승 못해"

입력 2019.11.01 (08:15) 수정 2019.11.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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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이 익수자를 발견한 뒤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4시간 41분이 걸리고,



해경 헬기는 익수자 이송에 쓰이는 대신 당시 서해청장과 해경청장의 탑승에 이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어제(31)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의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특조위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세 번째 희생자로 알려진 단원고 A 군의 익수 발견부터 



병원 도착 때까지 전반적인 구조 및 대응의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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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익수자 발견했지만 이송헬기 탑승 못해"
    • 입력 2019-11-01 08:15:07
    • 수정2019-11-01 10:45:55
    뉴스광장(광주)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이 익수자를 발견한 뒤 병원에 이송할 때까지 4시간 41분이 걸리고,

해경 헬기는 익수자 이송에 쓰이는 대신 당시 서해청장과 해경청장의 탑승에 이용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어제(31) '세월호 참사 구조수색 적정성' 관련 조사내용의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특조위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세 번째 희생자로 알려진 단원고 A 군의 익수 발견부터 

병원 도착 때까지 전반적인 구조 및 대응의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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