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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하룻밤’ 오토바이 타고 옮겨다니며 3차례 성범죄
입력 2019.11.01 (08:37) 수정 2019.11.01 (11:4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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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룻밤 새 3차례나 범행장소를 옮겨다니며, 여성을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장소를 바꿔가며, 불과 4시간 만에 저지른 일입니다.

박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노래방입니다.

43살 남 모 씨가 이 노래방에 침입한 건 그제 새벽 2시.

남 씨는 노래방 주인을 성폭행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노래방에는 손님이 없었고, 주인만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남 씨는 첫 범행 이후 3시간 뒤에는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분식집에 나타납니다.

새벽 시간 가게를 지키던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던 남 씨는, 실패하자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40분 뒤에는 경기도 구리시로 이동해, 새벽 운동을 나온 여성을 상대로 또 다시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과 4시간 사이에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도 구리시 등 세 장소를 돌면서, 무차별적으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건의 범행이 동일인의 소행이라고 본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발생 16시간 만에 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장수/서울 중랑경찰서 강력계장 : "중랑경찰서 강력팀 모든 형사들 동원해서 CCTV 추적하고, 택시 탐문하고, 최종 하차 지점이 남양주. 피의자를 발견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음식 배달업자인 남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옮겨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성폭행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 ‘공포의 하룻밤’ 오토바이 타고 옮겨다니며 3차례 성범죄
    • 입력 2019-11-01 08:43:36
    • 수정2019-11-01 11:48:24
    아침뉴스타임
[앵커]

하룻밤 새 3차례나 범행장소를 옮겨다니며, 여성을 성폭행하고 강도짓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장소를 바꿔가며, 불과 4시간 만에 저지른 일입니다.

박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노래방입니다.

43살 남 모 씨가 이 노래방에 침입한 건 그제 새벽 2시.

남 씨는 노래방 주인을 성폭행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노래방에는 손님이 없었고, 주인만 혼자 가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남 씨는 첫 범행 이후 3시간 뒤에는 서울 중랑구에 있는 한 분식집에 나타납니다.

새벽 시간 가게를 지키던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려던 남 씨는, 실패하자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40분 뒤에는 경기도 구리시로 이동해, 새벽 운동을 나온 여성을 상대로 또 다시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과 4시간 사이에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경기도 구리시 등 세 장소를 돌면서, 무차별적으로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건의 범행이 동일인의 소행이라고 본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사건발생 16시간 만에 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장수/서울 중랑경찰서 강력계장 : "중랑경찰서 강력팀 모든 형사들 동원해서 CCTV 추적하고, 택시 탐문하고, 최종 하차 지점이 남양주. 피의자를 발견해서 검거하게 됐습니다."]

음식 배달업자인 남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옮겨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성폭행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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