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필리핀 남부 지진 공포

입력 2019.11.01 (10:56) 수정 2019.11.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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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으로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한 필리핀 남부에서 어제 또 규모 6.5의 지진이 강타해 우리나라 교민을 포함한 현지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이달 들어서만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여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인데요.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연중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전까지 황사와 미세먼지에 갇혀 시야가 뿌옇게 흐리겠습니다.

시드니도 사흘째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도의 뉴델리는 우기가 끝나면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파리와 로마는 간간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한자릿 수까지 떨어져 무척이나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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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필리핀 남부 지진 공포
    • 입력 2019-11-01 10:39:35
    • 수정2019-11-01 11:08:34
    지구촌뉴스
최근 강진으로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한 필리핀 남부에서 어제 또 규모 6.5의 지진이 강타해 우리나라 교민을 포함한 현지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이달 들어서만 두 차례에 걸친 강진과 여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인데요.

필리핀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어 연중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오전까지 황사와 미세먼지에 갇혀 시야가 뿌옇게 흐리겠습니다.

시드니도 사흘째 안개와 먼지가 섞인 연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도의 뉴델리는 우기가 끝나면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파리와 로마는 간간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아침 기온이 한자릿 수까지 떨어져 무척이나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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