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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한일의원연맹 총회, 도쿄올림픽특위 의결 가능성”
입력 2019.11.01 (10:49) 수정 2019.11.01 (10:56) 정치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오늘(1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도교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의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한일 의원들이 도쿄올림픽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좋은 일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한국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한일 분위기가 아주 안 좋았던 올해 7~8월쯤 경주에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분과위원장 회의가 열렸는데 그 자리에서 '도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들었다면서, 정확하게 누가 제안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욱일기 반입, 독도 표기 문제로 국민감정이 안 좋은데 특위를 구성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나가면 안 된다"면서 오히려 성공적, 평화적 개최를 위해 "특위에서 욱일기나 독도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번 방일 기간 그동안 관례로 이어져 왔던 아베 총리와의 면담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바쁘면 못 만날 수도 있다. 의례적인 예방이기 때문에 만나 달라고 부탁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면담 일정이 안 잡히면 "(아베 총리의 생각에) 별로 변함이 없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총회, 도쿄올림픽특위 의결 가능성”
    • 입력 2019-11-01 10:49:14
    • 수정2019-11-01 10:56:01
    정치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오늘(1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도교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의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한일 의원들이 도쿄올림픽 특위를 구성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한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가능성이 있다"면서 "좋은 일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한국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한일 분위기가 아주 안 좋았던 올해 7~8월쯤 경주에서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분과위원장 회의가 열렸는데 그 자리에서 '도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들었다면서, 정확하게 누가 제안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욱일기 반입, 독도 표기 문제로 국민감정이 안 좋은데 특위를 구성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나가면 안 된다"면서 오히려 성공적, 평화적 개최를 위해 "특위에서 욱일기나 독도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번 방일 기간 그동안 관례로 이어져 왔던 아베 총리와의 면담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바쁘면 못 만날 수도 있다. 의례적인 예방이기 때문에 만나 달라고 부탁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면담 일정이 안 잡히면 "(아베 총리의 생각에) 별로 변함이 없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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