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폐합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상무중과 치평중 학부모 6백 19명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에 대한 ARS 설문조사를 한 결과
두 개 학교 가운데 한 곳이 찬성률 50%에 못 미쳐 통폐합 추진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폐합 뒤 남은 학교 부지에 국비 등 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던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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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중-치평중 통폐합 찬성률 50% 미달…추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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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1 10:49:38
광주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폐합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상무중과 치평중 학부모 6백 19명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에 대한 ARS 설문조사를 한 결과
두 개 학교 가운데 한 곳이 찬성률 50%에 못 미쳐 통폐합 추진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폐합 뒤 남은 학교 부지에 국비 등 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던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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