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고 느려도’ 국내 5G 가입자 3백만 명 넘어

입력 2019.11.01 (11:11) 수정 2019.11.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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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9월 말 기준으로 3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를 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만인 9월 346만 6천784명을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누적 가입자는 4월 27만 천686명에서 8월 279만 4천536명을 기록해 달마다 가입자가 꾸준히 늘었습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 6천59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해 가장 많고 KT가 105만 5천160명 그리고 LG유플러스 87만 5천25명입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종료를 앞둔 SKT 2G 서비스 가입자는 9월 기준 57만 4천736명이며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밝히지 않은 LG유플러스 2G 서비스 가입자도 57만 5천37명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밖에 유선 통신서비스 시내전화 가입자는 8월보다 6만 294명 줄어든 천378만 3천396명,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만 9천125명 감소한 천121만 3천500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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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기고 느려도’ 국내 5G 가입자 3백만 명 넘어
    • 입력 2019-11-01 11:11:14
    • 수정2019-11-01 11:24:44
    IT·과학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9월 말 기준으로 3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를 보면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4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만인 9월 346만 6천784명을 기록했습니다.

월별로 보면 누적 가입자는 4월 27만 천686명에서 8월 279만 4천536명을 기록해 달마다 가입자가 꾸준히 늘었습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 6천599명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해 가장 많고 KT가 105만 5천160명 그리고 LG유플러스 87만 5천25명입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종료를 앞둔 SKT 2G 서비스 가입자는 9월 기준 57만 4천736명이며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밝히지 않은 LG유플러스 2G 서비스 가입자도 57만 5천37명으로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밖에 유선 통신서비스 시내전화 가입자는 8월보다 6만 294명 줄어든 천378만 3천396명, 인터넷 전화 가입자는 만 9천125명 감소한 천121만 3천500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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