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지난해 최초 허가

입력 2019.11.01 (11:12) 수정 2019.1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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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기반을 둔 첨단 의료기기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의료기기 허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허가된 첨단 의료기기는 21개였다고 오늘 (1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의료영상분석을 보조·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4개 품목이 국내 최초로 허가됐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두개골 성형재료 등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수술용 로봇도 꾸준히 허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고 평가한다"면서, 규제혁신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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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지난해 최초 허가
    • 입력 2019-11-01 11:12:46
    • 수정2019-11-01 11:40:45
    생활·건강
인공지능을 기반을 둔 첨단 의료기기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의료기기 허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허가된 첨단 의료기기는 21개였다고 오늘 (1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의료영상분석을 보조·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4개 품목이 국내 최초로 허가됐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두개골 성형재료 등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와 수술용 로봇도 꾸준히 허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고 평가한다"면서, 규제혁신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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