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APEC 취소로 문 대통령 멕시코 공식 방문도 취소

입력 2019.11.01 (14:08) 수정 2019.11.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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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APEC 정상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도 취소됐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일) 단체 공지 문자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1월 13,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 취소로 부득이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정 변경은 멕시코 정부 측과 협의를 거쳤으며, 멕시코 측도 이해를 표명했다"고 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당초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칠레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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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1 14:08:57
    • 수정2019-11-01 14:15:20
    정치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APEC 정상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도 취소됐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일) 단체 공지 문자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연계하여 11월 13,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 일정이 칠레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 취소로 부득이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정 변경은 멕시코 정부 측과 협의를 거쳤으며, 멕시코 측도 이해를 표명했다"고 고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당초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칠레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멕시코를 공식 방문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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