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소셜 50’ 150번째 정상 차지

입력 2019.11.01 (14:42) 수정 2019.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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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50번째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빌보드가 현지시각 10월 31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위 자리를 지켜 통산 150번째이자 120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163차례 1위를 기록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외하면 방탄소년단보다 더 많이 이 차트에서 정상을 지킨 가수는 없습니다.

'소셜 50'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로, 음악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 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깁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6시에는 기존 싱글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새롭게 편곡한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라우브(Lauv)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이번 리믹스 음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를 샘플링해 만든 새로운 멜로디가 더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하고, 올해 안에 일본 지바와 오사카에서 팬 미팅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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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빌보드 ‘소셜 50’ 150번째 정상 차지
    • 입력 2019-11-01 14:42:33
    • 수정2019-11-01 1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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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50번째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빌보드가 현지시각 10월 31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위 자리를 지켜 통산 150번째이자 120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163차례 1위를 기록한 팝 가수 저스틴 비버를 제외하면 방탄소년단보다 더 많이 이 차트에서 정상을 지킨 가수는 없습니다.

'소셜 50'은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주는 차트로, 음악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의 팔로워와 언급 빈도, 조회 수를 종합해 성적을 매깁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6시에는 기존 싱글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새롭게 편곡한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메이크 잇 라잇(feat.Lauv)'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라우브(Lauv)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이번 리믹스 음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목소리를 샘플링해 만든 새로운 멜로디가 더해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하고, 올해 안에 일본 지바와 오사카에서 팬 미팅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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