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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화암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입력 2019.11.01 (14:48) 수정 2019.11.01 (14:50) 문화
일제강점기인 1934년 금광 갱도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정선 화암동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 '정선 화암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해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암동굴은 석회동굴로, 현재까지 확인된 길이는 약 320m입니다. 일반에 공개되는 대형광장 주변으로 석순과 석주, 종유석, 곡석(曲石·사방으로 뒤틀려 발달하는 퇴적물), 석화(石花·꽃 모양 퇴적물) 등이 보이고, 특히 미공개 구간 석화는 크기와 형태, 색상이 다양하고 독특해 학술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기념물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종택 안마당에 있는 탱자나무는 두 그루가 한 그루처럼 자랐고, 나이는 약 400년으로 추정됩니다. 높이 6.3m, 너비는 9.2∼10.3m로 탱자나무 중에는 규모가 커서 희귀하고, 고유한 나무 형태를 잘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제163호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은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가이며, 황희 후손인 황시간(1558∼1642)이 살았던 곳입니다. 종택이 상시 개방되고 있어 관광객도 탱자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 ‘정선 화암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 입력 2019-11-01 14:48:59
    • 수정2019-11-01 14:50:05
    문화
일제강점기인 1934년 금광 갱도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정선 화암동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 '정선 화암동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해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암동굴은 석회동굴로, 현재까지 확인된 길이는 약 320m입니다. 일반에 공개되는 대형광장 주변으로 석순과 석주, 종유석, 곡석(曲石·사방으로 뒤틀려 발달하는 퇴적물), 석화(石花·꽃 모양 퇴적물) 등이 보이고, 특히 미공개 구간 석화는 크기와 형태, 색상이 다양하고 독특해 학술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기념물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종택 안마당에 있는 탱자나무는 두 그루가 한 그루처럼 자랐고, 나이는 약 400년으로 추정됩니다. 높이 6.3m, 너비는 9.2∼10.3m로 탱자나무 중에는 규모가 커서 희귀하고, 고유한 나무 형태를 잘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제163호인 문경 장수황씨 종택은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가이며, 황희 후손인 황시간(1558∼1642)이 살았던 곳입니다. 종택이 상시 개방되고 있어 관광객도 탱자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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