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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VIP 3국’ 한국행 비자신청 폭증…최대 45일 소요
입력 2019.11.01 (15:13) 수정 2019.11.01 (15:20) 국제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을 일컫는 '동남아 VIP 3국'에서 한국행 비자 심사 접수가 폭증해 관광비자를 발급받는데 최대 45일이나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현지 대사관과 외교 당국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에서 관광비자를 신청하면 최대 45일이 소요되고, 베트남은 15일 또는 8일, 인도네시아는 일주일이 걸립니다.

2010년대 중반 들어 동남아 경제 성장과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한류 바람을 타고 관광비자 신청이 계속 늘었습니다.

또 11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민 편의를 위해 10∼12월 비자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자 신청이 더 늘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2013년 7만5천건에 불과하던 비자 접수 건수가 5년이 지난 2018년 18만7천건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만 10만2천건으로 연말까지 20만건을 넘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해 15만7천건이 접수됐고, 올해는 1∼9월 11만4천여건이 들어왔습니다. 10월에는 1일부터 15일까지 약 1만건으로 근무일 평균 하루 1천건이 넘게 몰려들었습니다.
  • ‘동남아 VIP 3국’ 한국행 비자신청 폭증…최대 45일 소요
    • 입력 2019-11-01 15:13:02
    • 수정2019-11-01 15:20:41
    국제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을 일컫는 '동남아 VIP 3국'에서 한국행 비자 심사 접수가 폭증해 관광비자를 발급받는데 최대 45일이나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현지 대사관과 외교 당국에 따르면 현재 필리핀에서 관광비자를 신청하면 최대 45일이 소요되고, 베트남은 15일 또는 8일, 인도네시아는 일주일이 걸립니다.

2010년대 중반 들어 동남아 경제 성장과 저비용항공사(LCC) 취항, 한류 바람을 타고 관광비자 신청이 계속 늘었습니다.

또 11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민 편의를 위해 10∼12월 비자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자 신청이 더 늘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2013년 7만5천건에 불과하던 비자 접수 건수가 5년이 지난 2018년 18만7천건에 이어 올해는 상반기만 10만2천건으로 연말까지 20만건을 넘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해 15만7천건이 접수됐고, 올해는 1∼9월 11만4천여건이 들어왔습니다. 10월에는 1일부터 15일까지 약 1만건으로 근무일 평균 하루 1천건이 넘게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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