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 99%,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

입력 2019.11.01 (17:33) 수정 2019.1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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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들이 대부분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일) 오전 '처음학교로'를 개통했으며, 참여하는 유치원은 8,54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의 99.6%에 달합니다.

국공립 유치원은 4.893곳 모두 등록을 마쳤고, 사립 유치원은 3,651곳, 99.1%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처음학교로'에 접속하면 회원가입과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을 할 수 있고, 우선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입니다. 일반모집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사립유치원 참여가 저조했지만, 올해는 대상 유치원들이 대부분 기간 내에 등록해 정부 정책에 호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유치원 현장 추첨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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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유치원 99%,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
    • 입력 2019-11-01 17:33:19
    • 수정2019-11-01 17:59:17
    사회
전국 유치원들이 대부분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일) 오전 '처음학교로'를 개통했으며, 참여하는 유치원은 8,54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의 99.6%에 달합니다.

국공립 유치원은 4.893곳 모두 등록을 마쳤고, 사립 유치원은 3,651곳, 99.1%가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처음학교로'에 접속하면 회원가입과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을 할 수 있고, 우선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입니다. 일반모집 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사립유치원 참여가 저조했지만, 올해는 대상 유치원들이 대부분 기간 내에 등록해 정부 정책에 호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학교로'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유치원 현장 추첨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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